배우 하지원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고급 빌라 '어퍼하우스 3차'에 9년째 거주하며 조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유튜브 채널 '원더플래닛'에 따르면, 서래마을은 한남동이나 성수동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기 전부터 유명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오랜 기간 자리를 잡아온 전통적인 부촌이다. 1985년 서울프랑스학교가 이전해 오면서 프랑스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서초동 법조타운 및 예술의전당과 가까워 법조인과 예술가도 많이 거주한다.
서래마을 내부에서도 방배중학교 서쪽 동광단지 일대는 200~300㎡ 대형 평형 위주의 소규모 고급 빌라가 밀집해 사생활 보호에 강점을 가진다. 가수 조용필과 신승훈, 배우 고현정, 신동엽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이곳에 여럿 머무는 이유다.
1996년 데뷔 이후 2003년 드라마 '다모'를 통해 본격적인 스타덤에 오른 하지원은 이후 '발리에서 생긴 일', '시크릿 가든', 영화 '해운대'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기며 톱배우 입지를 다졌다. 당초 방배동의 한 고급 빌라에서 전세로 거주하던 하지원은 서래마을에 들어서던 해당 빌라를 주목했다. 그는 공사가 진행 중이던 2016년 전용면적 191㎡ 가구를 선분양 형식으로 사들인 뒤 2018년 초 입주해 지금까지 머물고 있다.
2017년 준공된 어퍼하우스 3차는 총 6가구 규모로 조성된 4층짜리 고급 주거 시설이다. 가구당 전용면적이 191~234㎡에 달하며 단지 조경과 내부 보안이 뛰어나 외부에 동선이 노출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배우 한예슬이 1층에 거주하며, 과거 배우 송중기가 신혼 전 거주했던 빌라와도 가까운 거리에 인접해 있다.
유튜브 채널 '원더플래닛'은 서래마을 일대를 조명하며 "프랑스학교 이전 이후 형성된 서래마을은 재벌가와 기업인이 선호하던 강남의 대표적인 조용한 부촌"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배중학교 서쪽 동광단지는 대형 평수 고급 빌라가 많아 사생활 보호를 중요하게 여기는 연예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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