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테크노밸리가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 넘치는 자족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단순한 주택 공급지를 넘어 기업이 투자하는 지역 성장축으로 기반을 갖추고 있다.
6일 시행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단 2단계 산업단지계획이 최근 승인·고시됐다. 이곳 첨단산단은 인천의 미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선보일 방침이다.
대상 부지는 75만7457㎡ 규모로 2024년 12월 1단계 우선추진구역 34만7437㎡, 이번에 41만20㎡ 면적이 더해졌다. 지리적으로 인천·서울·부천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이며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해 있다. 수도권 서북부 주요 개발 지역과 연계되는 광역 산업·주거축의 중심에 자리한다.
인천 내에서도 송도지구와 남동국가산단·부평산단을 잇는 유기적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전통적인 형태가 아닌 연구개발(R&D)·기업지원·지식산업이 결합된 환경친화적 도시형 산업단지다. 대기오염 물질, 지정 악취, 폐수 및 특정 수질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시설은 관련 법령과 향후 수립할 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입주가 제한된다. 또 공원·녹지, 도로, 주차장, 보행 공간 등을 확보해 근로자가 일하고 쉬며 교류할 수 있는 쾌적한 업무환경이 만들어진다.
첨단산단과 본단지를 포함한 수도권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는 연말부터 A2·A3 공공주택 1285세대의 입주가 시작된다. 이에 맞춰 기반시설 조성도 정상적으로 마무리한다. 류윤기 iH 사장은 “신성장 산업이 모이는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고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산단 2단계 계획 승인
신성장산업 육성 거점 기대
신성장산업 육성 거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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