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부친의 임종을 지키지 못 했다고 고백했다.
MBC는 8일 유튜브 채널에 '플레이리스트 109'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연복은 "일본에 있을 때 아버지가 사실 되게 편찮으셨다. 중풍으로 6년 동안 누워계시다 돌아가셨다"고 했다.
이어 "(임종을) 못 봤다.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 한국에 들어왔을 때 이미 돌아가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눈물도 안 나더라. 살아 생전에 잘하지, 돌아가시니까 앞에서 우나, 그런 생각이 (스스로) 드니 눈물이 안 나더라"고 했다.
그는 "내가 여기서 눈물을 흘리면 가식적인 것처럼 생각이 들었다. 저녁에 집에 가서 누워있는데 눈물이 팍 쏟아지더라"고 했다.
또 "그래서 사실 사람들이 항상 얘기하는 게 '돈 많이 벌면 효도해야지' 이게 다 부질없다. 돈 없더라도 부모님 자주 보고 밥 한 끼 같이 먹고 같이 수다 떨고 이게 효도"라고 했다.
아울러 "우리 매장 이름이 '목란'이다. '뮬란'인데, 그걸로 지은 게 어른들 공경하고 부모 살아 생전에 효도하란 뜻"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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