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11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의 한 야산 7부 능선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22대, 진화 인력 61명 등을 현장에 급파해 총력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당국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화재 발생 45분 만인 오후 2시 56분쯤 큰 불길이 잡히며 초진 됐다.
화재 발생 직후 달성군은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