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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최대 장사시설 인천가족공원 추석 정상운영… 온라인 성묘 서비스 제공

전국 최대 규모 도심 내 장사시설 인천가족공원이 추석 연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방문이 어려운 성묘객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는 연중 상시 제공된다.

 

인천시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성묘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교통·안전·편의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약 15만의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에는 해마다 명절 연휴 35만여명의 성묘객이 오간다. 성묘객 분산을 위해 24∼26일 3일간은 봉안당 개방 시간을 당초 오전 8시에서 2시간 앞당긴다.

 

가장 혼잡이 예상되는 추석 당일 오전 6시∼오후 5시 승화원 방문 운구차량을 제외한 모든 일반 차량의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오전 8시∼오후 5시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운행해 이동 편의를 돕는다. 내부순환 노선의 경우 별빛당·만월당→세월호 추모관→ 회랑형봉안담→유택동산→가족묘1단지 입구를 다닌다.

 

주차난 해소 차원에서 사흘간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적으로 연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이 탄력적으로 통제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대형주차장에 119구급차량을 배치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한다.

 

시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성묘는 △차례 지내기 △고인 갤러리(사진·동영상) △유가족 메신저 △고인 위치 안내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온라인 성묘로 혼잡은 줄이면서, 가급적 대중교통으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