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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2002년 월드컵 이후 아직도 이탈리아 못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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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한국에서 이탈리아 여행을 제대로 즐겼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안느를 위하여 이탈리아에 가다' 편으로 꾸며졌다.

 

안정환. MBC 제공
안정환. MBC 제공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은 안정환과 함께 한국 속 이탈리아 여행을 즐기며,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5년간 이탈리아를 가지 못 한 안정환의 소원을 들어줬다.

 

안정환은 2002년 당시의 태도 논란에 대해 "내가 최고인 줄 알고 꺼드럭댔다. 한국 축구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배우 현빈과 어깨를 나란히 한 '테리우스' 시절을 떠올리며 축구 선수 외모 순위를 매겼다.

 

안정환은 "(내가) 부동의 1위다. 앞으로도 안 깨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탈리아 전에서 골든골을 넣은 뒤, 마피아로부터 총살 협박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도 말했다.

 

안정환은 샘킴 셰프에게 이탈리아 상황을 체크하며 가도 될 지 물었지만, "안 될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