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첨단산업 역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포스터)’가 다음 달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FIX는 미래모빌리티(이동수단),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첨단 혁신 기술을 융합·연계해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AI, 기술을 넘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510개 기업이 참여해 21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정보통신기술(ICT), 창업초기기업 등 4개 분야로 구성해 각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분야별 전문 콘퍼런스도 마련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산업의 변화 방향과 새로운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전방위 지원책도 강화했다. 해외 바이어가 기업 부스를 직접 찾는 현장 방문 상담과 사전 매칭 기반의 별도 상담장을 동시에 운영해 수출 상담을 대폭 확대한다. 국내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구매상담회도 마련해 내수 판로 개척을 다각도로 뒷받침한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FIX 2026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과 분야별 운영 계획, 참가기업 유치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FIX 2026을 통해 대구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교류와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