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영혜가 한남동 자택과 400평 규모 사옥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잡지 발행 경력 50년의 이영혜가 출연한다.
이영혜는 국내 최초 홈 인테리어 잡지를 발행한 인물로, 웨딩·육아·남성·명품 잡지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연 매출 최대 48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혜의 한남동 자택이 공개된다.
이영혜는 사주오행을 접목한 인테리어를 소개하며 "우리 집에 여자만 셋이 산다. 그래서 강렬한 수컷의 기운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현관에는 '수컷 강아지 인형'이 자리하고 있다.
집 안에는 이영혜가 직접 디자인한 자개 테이블도 놓여 있다. 서장훈이 "이 집에서 가장 값이 나가는 물건이 뭔가요?"라고 묻자 이영혜는 해당 테이블을 가리켰다.
테이블 가격은 약 1억원으로, 포도 문양의 자개 장식과 옻칠이 더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예원이 "이렇게 큰 테이블에 옻칠한 건 처음 본다"고 하자 이영혜는 "옻칠이 한국적 럭셔리의 시작점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남동 자택에서는 한강의 동쪽과 남쪽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도 공개된다.
서장훈은 "보통 한강이 보이는 집에서도 이런 뷰는 안 나온다. 정말 혼자 보기 아깝다"고 감탄했다.
이영혜가 운영하는 400평 규모 사옥도 소개된다. 사옥은 4개 동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건물 내부를 본 장예원은 "회사보다는 드라마 세트장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 건물은 엄청나게 비싼 건물이다"라고 했다.
<뉴시스>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