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을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화려한 다크 판타지의 세계로 변신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의 대표 공연인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Dark Fantasy Festival)’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2일 시작된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은 현실과 또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문이 열리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이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기묘한 음악과 조명 속에서 독특한 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이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를 이동하며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을 낯설고 신비로운 세계로 이끈다. 공연은 매일 오후 8시20분 진행된다.
어드벤처 곳곳도 가을 분위기에 맞춰 변신했다. ‘미스터리 게이트’를 시작으로 기묘한 호러 파티와 비밀 초대장 미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으며 ‘기묘한 세계’로 향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롯데월드는 오는 19일부터 11월15일까지 일본 호러 만화가 이토 준지의 ‘이토 준지 컬렉션’과 협업한 콘텐츠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토미에’와 ‘소이치’ 등 작품 속 캐릭터와 장면을 활용한 포토존과 체험 공간 등을 통해 가을철 롯데월드를 하나의 거대한 호러 판타지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