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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서울 중구·용산구 교통정체…‘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도로 통제 여파

17일까지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 통제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열리며 서울 도심 주요 도로가 통제돼 퇴근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 교통정보 포털 토피스(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도심 일부 구간이 정체되거나 서행 상태에 있다.

 

서울경찰청은 현재 중구 을지로와 소공로·용산구 소월로 일부 구간의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 중이다.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5개국 정상·대표단의 이동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통제된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행사 기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개인 차량을 이용할 경우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은 정상회의 결과물로 ‘서울 선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국제정세가 복잡하고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중앙아시아와 대한민국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정상회의는 협력을 한 단계 격상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정상들은 △한-중앙아시아 파트너십의 제도화 △평화와 안정을 향한 동행 △혁신과 번영을 향한 미래 △사람과 신뢰를 통한 연결 등 네 가지를 화두로 관계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