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짧고 강렬한 영상 중심으로 정책 홍보를 강화한다. 홍보 채널 개편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선물한다.
강원도는 운영 중인 공식 소셜미디어(SNS) 국내 채널을 8개에서 4개 채널 중심으로 집중 재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보도자료를 영상으로 가공·제작해 도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개편은 짧고 강렬한 영상(숏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소셜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4개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인력과 예산을 집중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끌어올리고 도정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일 계획이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보도자료와 정책 발표 내용 중 도민 관심도가 높은 정책·현안은 숏폼 영상으로 재가공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정책발표와 도민이 정보를 접하는 시점의 간격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도정의 중점 홍보 주제인 ‘청정’과 ‘청년’을 중심으로 한 시리즈 영상도 본격 제작에 들어갔다. 지난 9월 9일 공개한 첫 번째 ‘청년 강원’ 영상은 업로드한 후 1주일만에 조회수 13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앞으로 청정과 청년정책 등을 소재로 한 콘텐츠도 순차 공개한다.
기존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던 도민들이 통합 채널인 강원특별자치도TV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독 전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TV를 구독하고 지정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호 도 대변인은 “정책과 성과는 도민에게 제대로 전달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분산된 채널을 핵심 채널 중심으로 재편하고 도민이 궁금해하는 강원의 이야기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정·청년 등 도민의 삶과 맞닿은 콘텐츠를 강화해 도정 소통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