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들' 멤버 겸 솔로 가수 겸 프로듀서 소연(전소연)이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17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연의 솔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의 타이틀곡 '퇴사할게여(Narr. 기안84)'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톱 100'을 비롯해 핫 100, 지니 톱 200, 바이브 톱 100, 플로 전 연령 차트 등 국내 주요 플랫폼 1위를 차지했다.
전날 기준 바이브 일간 차트 1위,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차트 8위 등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도 안착했다.
소연을 비롯해 팝타임, 데일리, 라이키 등 '팀 소연'이 이번에도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밴드 '익스(Ex)'의 '잘 부탁드립니다' 일부를 인터폴레이션(원작의 음원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새로 녹음하거나 변형한 것)한 곡이다. 이상미를 프런트 퍼슨으로 내세운 익스는 이 곡으로 2005년 '제29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소연의 '퇴사할게여'에 대한 해외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해당 음반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 판매액 75만 위안(약 1억4000만 원) 돌파 시 주어지는 '트리플 골드' 인증을 받았으며, 베스트셀러 디지털 앨범 종합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연은 큐브를 통해 "1위라니 믿기지 않는다. 음악을 들어주신 분들과 네버랜드(팬덤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생 속 작은 환기가 되는 음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소연은 최근 대학 축제 무대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등 솔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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