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공연·체험·미식 대축제… ‘나주영산강축제’ 10월 7일 개막

10월 7~11일 영산강정원 일원… 매일 다른 주제의 고품격 테마 공연
뮤지컬·K-POP·클래식부터 천연염색 패션쇼·안유성 명장 미식 체험까지
윤병태 나주시장 “온 가족 머물며 나주 가을 매력 만끽하는 체류형 축제”

영산강의 그윽한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나주의 역사와 문화, 미식과 정원, 공연과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닷새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2026 나주영산강축제’ 포스터. 나주시 제공
‘2026 나주영산강축제’ 포스터. 나주시 제공

전남광주 나주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나주의 역사·생태·농업·미식을 결합한 복합문화축제로 꾸며진다.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매일 다른 테마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 직업체험(키자니아), 보드게임, 전시, 정원 콘텐츠를 확대해 ‘하루를 넘어 머무는 체류형 축제’로 전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창작 뮤지컬 ‘왕건과 장화황후’(배우 루나·이충주 출연)가 주제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드론 라이트쇼, 불꽃쇼, 박지현·홍지민의 개막 축하공연이 영산강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둘째 날은 나주시립합창단의 ‘아랑사 아비사’와 조권·마이클리·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마틱쇼’가 열린다. 셋째 날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나주목사 행차 행렬, 박둘선 모델 등이 함께하는 ‘천연염색 패션쇼’, 호미들·기리보이가 출연하는 ‘영산강 리버웨이브 워터쇼’가 젊은 열기를 더한다.

오는 10월 7일부터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열리는 나주영산강정원 전경. 나주시 제공
오는 10월 7일부터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열리는 나주영산강정원 전경. 나주시 제공

넷째 날에는 핑크퐁 싱어롱쇼, 안유성 조리명장과 함께하는 ‘영산강 푸드 오케스트라(주먹밥 도시락 만들기)’, 포레스텔라의 ‘문라이트 심포니’가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티니핑 싱어롱쇼, 현대무용극 ‘댕기머리’, 김연자·성리의 폐막 공연 ‘강변연가’와 불꽃쇼로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축제는 개막부터 폐막까지 매일 새로운 이야기와 고품격 공연을 만나볼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했다”라며 “아름다운 영산강의 가을 속에서 온 가족이 나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