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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국민 눈높이 못미쳐"…李대통령 기자회견 하루만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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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전격 기자회견하고 "부족함 성찰하겠다"…지명 20일만에 낙마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법무부장관 김승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자신의 가족 관련 질의에 답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6.09.1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법무부장관 김승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자신의 가족 관련 질의에 답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6.09.15. myjs@newsis.com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깊이 받아들이며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겠다"며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는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20일 만에 이뤄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시점을 기준으로는 이틀 만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의 임명 문제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만이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른바 신약 임상실험 청탁 로비 의혹 등을 고리로 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거셌고. 청문회 이후에도 임명 반대 여론이 이어졌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