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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교통약자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국민 참여형 걷기 기부 캠페인인 ‘인천공항 희망 한 걸음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해 공동 목표 걸음 수인 2억 5000만보를 달성하면 공사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1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마련된 캠페인 홍보부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필주 ESG경영처장(왼쪽)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이 캠페인 안내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마련된 캠페인 홍보부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필주 ESG경영처장(왼쪽)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이 캠페인 안내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는 공사가 일방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일상 속 자연스러운 행동인 걸음을 연결 고리로 국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는 올해 인천공항 개항 25주년과 연계해 2억 5000만 보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 시 공사는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하고, 해당 기부금은 전국 초고령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는 23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해당 부스에서는 캠페인 관련 안내를 제공하고 참여 인증 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은 “인천공항은 단순히 여정을 시작하고 마치는 공간을 넘어 국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항 이용객과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