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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키, 인니 꺾고 조별리그 2연승…임도현 4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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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2연승을 달렸다.

 

민태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일본 기후(岐阜)현 가카미가하라에서 지난 18일 열린 한국과 방글라데시 남자하키 경기 전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연주되자 한국 선수들이 어리둥절해 하며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 기후(岐阜)현 가카미가하라에서 지난 18일 열린 한국과 방글라데시 남자하키 경기 전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연주되자 한국 선수들이 어리둥절해 하며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8일 방글라데시전(5-0 승)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다득점 무실점' 완승을 챙긴 한국은 승점 6으로 1위에 올랐다.

 

남자 하키는 24일 오후 3시 인도, 26일 오후 3시 스리랑카, 28일 오후 5시 일본을 상대한다.

 

한국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해 2014년 인천 대회 동메달 이후 8년 만에 입상에 성공했다.

 

남자 하키는 2006년 도하 대회 금메달 이후 20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이날 한국에선 임도현(국군체육부대)이 페널티 코너 기회에서 3골, 페널티 스트로크로 1골로 홀로 4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한편 김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도 조별리그 A조에서 대만(3-1 승)과 카자흐스탄(7-0 승)을 연달아 잡으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여자 하키(승점 6·골 득실 9)는 골 득실에서 중국(승점 6·골 득실23)에 밀려 2위다.

 

김용수호는 23일 오전 9시 방글라데시, 25일 오후 1시 중국, 27일 오후 3시 말레이시아와 격돌하며, 12회 연속 메달이자 2014년 인천 대회 금메달 이후 12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