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관련, "평화공존의 청사진을 세계 앞에 뒀다"고 평가했다.
염승열 국제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공존의 세 가지 청사진을 선언했다.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공존,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공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평화공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염 국제대변인은 "'K-이니셔티브'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AI 기본사회, 녹색 대전환, 에너지 공급망 연대라는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며 "역량과 의지를 갖춘 나라들이 먼저 손잡는 '건설적 기여국 연대'도 제안했다"고 짚었다.
이어 "35년 전 이 나라는 유엔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오늘 그 자리에서 평화의 설계도를 내놨다"며 "이 청사진이 국제사회의 지지로 이어지도록 의회 외교로 힘을 싣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 국정원장 출신의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기조연설 중 북한 비핵화를 위한 단계적 접근법을 언급, "가장 현실적인 대북 평화 제안을 했다"며 "이 대통령은 확실한 페이스 메이커이다. 피스메이커 트럼프의 북미대화를 위해 페이스메이킹하고 있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이재명·트럼프 회동을 통해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분담해 김정은 설득이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며 "트럼프 1기 때도 동결정책은 성공했고 상호인정, 동결이 최선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주 의원은 페이스북에 AI 기본사회, 녹색 대전환, 에너지 공급망 연대 등 K-이니셔티브 3대 비전을 거론, "이재명은 한다. 끝까지 믿는다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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