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이 3분기 누적 전 세계 투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빅히트 뮤직이 24일 밝혔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공연산업 전문 매체 폴스타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8월 12일까지의 투어별 누적 티켓 매출액을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올해 4월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은 38회 공연에 관객 231만4140명을 동원했다. 티켓 매출은 약 6370억원으로 이 기간 동안 진행된 전 세계 투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 기록만으로 이미 지난해 1위 투어 기록을 넘어섰다. 폴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흥행한 투어는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 투어’(Cowboy Carter Tour)로 약 5574억원을 벌어들였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투어에서 가장 많은 티켓이 판매된 도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다. 지난 5월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4회 공연을 열어 24만5691명을 동원했고 약 911억원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