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4일 중동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에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육군 제7보병사단 일반전초(GOP)대대 지휘통제실에서 작전상황을 보고받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강 장관은 “무엇보다 대비태세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적에게는 거칠고, 가차 없고, 치명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고의 국방정책은 최고의 상황조치”라며 “적이 도발하거나 침범하면 장관이 옆에서 명령했다고 생각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강 장관은 최전방 소초로 이동해 장병들의 병영생활과 시설 여건도 살폈다. 급식과 생활환경 등을 점검한 뒤에는 “국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며 오직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 강 장관은 “가족과 떨어져 명절에도 최전방을 지키는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