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전통시장부터 응급의료 현장까지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의 일상을 살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오전 애막골 새벽시장과 샘밭장터를 잇따라 찾아 명절 장을 보고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샘밭장터에서 구입한 물품은 이후 춘천시립양로원과 춘천시립요양원에 전달했다. 두 시설에서는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며 생활 여건과 현장 이야기도 들었다.
이어 춘천시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센터는 현재 유실·유기동물 169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육 시장은 시설 관리 상황을 살피고 명절에도 동물을 돌보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산정수장에서는 수돗물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용산정수장은 도심과 북부권 9개 읍·면·동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육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연휴에도 정수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특별매대와 방문객 편의 서비스를 살펴보고 고객, 종사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직매장은 이날까지 선물세트 판매와 투호·윷놀이 등 명절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택시 운수종사자 휴게시설을 찾아 연휴에도 운행하는 기사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어 인성병원에서 응급실 운영 상황과 비상진료체계를 확인하고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춘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실 4곳을 비롯한 의료기관, 약국 등의 진료·운영 정보를 안내한다.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의료기관과 소방 등 관계기관도 비상연락체계를 이어간다.
육동한 시장은 “명절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