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을 돕기 위해 본청 팀장급 공무원 223명을 기업전담매니저로 지정해 하반기 활동에 들어갔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에 따라 기업 전담 매니저들이 담당 기업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핀다.
기업 전담 매니저는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와 전북도, 전주시, 관계 기관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기업의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기업에 알리는 역할도 맡는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의 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조치할 예정이다. 다른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기관과 연계해 처리한다.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애로사항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별도로 정리해 향후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17일 기업 전담 매니저를 대상으로 상반기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면담 요령 등을 교육했다.
전주시 과녜자는 “기업 전담 매니저가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행정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