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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특집] 임신부터 육아까지… 가족친화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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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GS그룹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으면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쌍둥이 자녀를 출산해 육아휴직 중인 GS건설 직원(왼쪽)이 회사의 출산축하선물을 받고는 아내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GS그룹 제공
쌍둥이 자녀를 출산해 육아휴직 중인 GS건설 직원(왼쪽)이 회사의 출산축하선물을 받고는 아내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GS그룹 제공

GS칼텍스는 자율 좌석제와 자율 출퇴근제, SWT(Smart Working Time) 근무관리 제도 등을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주거·건강·생활안정·자기계발 지원과 함께 출산축하휴가와 출산축하금, 산후조리비, 난임 치료비,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한다.

육아휴직과 단축근무, 수유실, 유치원 교육비 지원, 본사와 여수공장 직장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와 스트레스, 재무설계, 자녀 진로 등을 상담하는 EA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3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임직원 재충전을 위한 2주간의 리프레시 휴가도 적극 지원한다.

GS건설도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7월 난임 시술비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을 도입하고 법정 육아휴직에 더해 최대 1년을 추가로 쓸 수 있도록 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기존 10일에서 두 배로 확대했다. 2010년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직장 어린이집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근무문화 개선에도 나서 2024년 5월부터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고 호칭 단일화를 적용했다. 사무실 책상 가림막도 없애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유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리테일 웰빙 제도’를 바탕으로 출산·육아, 경조, 포상, 역량개발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선정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법정 육아휴직에 더해 자녀 1인당 1년의 추가 휴직을 제공하는 ‘아이사랑휴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비와 유치원비, 고등학생·대학생 자녀 학자금, 난임휴가와 사내 어린이집 등을 지원한다.

임직원 가족과 회사 간 접점을 넓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패밀리 데이’와 매월 진행하는 ‘우리가족 GS’를 통해 가족들이 임직원의 업무 공간과 사내 식당·카페 등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GS그룹은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 경쟁력의 기반으로 보고 가족친화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