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스테이블코인 JPYC가 국내 거래소 상장 직후 이상 급등했지만, 상당수 투자자들이 원·엔 환율보다 비싸게 JPYC를 매수해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실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JPYC가 업비트에 상장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원·엔 환율보다 10% 이상 높은 가격에 JPYC를 매수한 투자자는 2만1219명(중복 투자 제외)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매수한 JPYC는 총 127억6066만개로, 매수금액은 2598억5519만원이었다. 지난 21일 기준 JPYC 매수 물량을 여전히 보유한 투자자는 3792명으로 총 수량은 24만648개였다. 이들의 평균 평가손실은 132만5530원, 단순 합산 평가손실 규모는 약 50억3000만원이었다.
1인 132만원… 환율보다 높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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