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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안동병원 응급환자 680명…10명 중 7명은 중증

안동병원이 추석 연휴 응급 환자 680명을 진료하며 경북 북부 거점병원 역할을 해냈다.

 

28일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형 응급환자분류도구 1~3등급에 해당하는 중증·중등증 환자는 471명으로 전체의 69.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안동지역 환자가 229명(33.7%), 안동 이외 지역 환자가 451명(66.3%)으로 나타났다.

 

소아응급진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담당했다. 응급실을 찾은 소아환자는 총 167명으로 중등증 환자는 109명(65.3%)이었다. 닥터헬기는 연휴기간 모두 4건 출동했다.

 

혈관조영술은 연휴 기간 31건을 시행했다. 이 가운데 강원 태백병원에서 전원을 의뢰한 환자가 안동병원으로 이송돼 혈관조영술을 받기도 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명절 연휴에도 환자 진료를 위해 근무한 임직원에게 고맙다”며 “중증응급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주요 필수의료 분야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