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진도군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손잡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에 본격 나선다.
진도군은 28일 군청에서 이재각 진도군수와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업 기술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신성장 동력 농작물 육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결합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첨단농업(스마트농업) 분야의 포괄적 기술 협력 및 표준화 모형 현장 확산 △신품종 종자의 안정적 공급 및 이용 확대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확산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농업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진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선진 농업기술과 우수 연구 성과를 지역 농업 현장에 신속히 도입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의 체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대한민국 농업기술 실용화를 선도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협약으로 진도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과 우수 품종 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진도군의 풍부한 농업 자원과 진흥원의 첨단 기술 및 연구 기반이 결합해 큰 동반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며 “기술 이전과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진도군의 농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