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국회에 계류 중인 행정통합 특별법 통과에 전력을 쏟는다.
29일 양 시?도에 따르면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음 달 6일 대구시청에서 만나 행정통합 논의를 진행한다.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과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도 함께 참석해 행정통합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성명을 낼 예정이다.
앞서 두 단체장은 7월29일 첫 회동을 갖고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목표를 다시 확인함에 따라 후속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특별법안이 2월24일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남겨 두고 있다.
대구시·경북도는 연내 법안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통합에 필요한 실무 준비에도 나섰다. 이달에는 대구?경북통합추진단의 단장 직급을 기획조정실장에서 부단체장급으로 격상하고, 새롭게 구성한 추진단의 첫 회의에서 법사위 대응 전략과 주민 소통 방안, 출범 준비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국회 심사에는 시?도가 한목소리로 대응하고 주민에게는 통합의 내용과 추진 상황을 충분히 알리며, 2028년 출범 일정에 맞춰 관련 규정을 미리 정비해 통합 과정의 행정 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법안 통과 이후의 과제와 세부 추진 사항도 시?도가 함께 조율하고 통합 이후를 내다본 권역별 발전전략 연구에도 나선다.
추 시장과 이 지사는 “주민이 고향에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치와 성장의 기틀을 빈틈없이 다지겠다”고 밝혔다.
추경호·이철우 10월 6일 회동
“2028년 출범” 후속 조치 논의
“2028년 출범” 후속 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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