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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 창업 아카데미 개강… 관광 사업 창업자 배출

10월 30일까지 오프라인 5회·온라인 과정으로 진행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6 경북 관광 창업 아카데미'가 29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경주 소재)에서 문을 열었다.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30일까지 5회 걸쳐 실시되며, 정원은 40명이다.

'2026 경북 관광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제공
'2026 경북 관광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첫회는 이 과정을 기획한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지홍선 대표의 오리엔테이션으로 문을 열었다. 

 

지 대표는 강의에 앞서 ‘감각 스티커’를 활용한 퍼실리테이션으로 교육생들이 서로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창업자와 현업 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인 과정인 만큼, 배우기 전에 함께 배울 사람부터 알게 하자는 취지다.

 

이어 이지연 작가가 1회차 '관광 창업과 비즈니스 모델' 강의를 맡았다. 

 

이 작가는 특히 ‘브랜드'에 무게를 실었다. 브랜드가 지닌 가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브랜드를 설계하는 과정이 어떻게 사업의 비전을 넓혀 가는지를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 현장의 서비스 인력이 아니라 관광으로 사업을 일으키는 창업자를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커리큘럼도 창업의 순서를 그대로 따른다.

 

강의는 2회차 10월 6일 '관광 홍보마케팅'(이경숙 SNS 마케팅 전문가),  3회차 13일 '효과적인 사업계획 및 발표 전략'(송하욱 관점과 통찰 대표),  4회차 27일 '투자유치와 자금조달'(민재욱 제이엔피글로벌 부대표)로 이어지고, 5회차 30일에는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의 '창업 실전 전략' 명사 특강에 이어 수료식이 열린다.

 

지홍선 대표는 “첫 시간에 강의보다 서로를 먼저 만나게 한 것은, 과정이 끝나도 남는 것은 결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며 “다섯 번의 강의가 끝날 때 교육생 모두가 자기 브랜드와 사업계획서 한 부씩을 손에 쥐고 나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프라인 5회 15시간과 온라인 2회 4시간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과정은 한국관광공사 관광e배움터에서 ESG 경영과 회계·세무 기초를 10월 27일까지 이수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70% 이상 출석하고 온라인 과정을 모두 마치면 수료를 하게된다. 회차별 안내는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