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사재 약 460억원을 운해장학재단에 추가로 기부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추가 기부로 운해장학재단의 재산 규모가 늘어나면서 이공계 인재 육성과 교육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운해장학재단은 최평규 회장의 추가 기부에 따라 재단의 기본재산이 약 176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운용재산 규모는 약 25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운해장학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 규모와 재정 안정성을 갖춘 장학재단으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됐다.
운해장학재단은 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13년간 이공계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 회장은 기업의 성장이 주주가치 제고에 그치지 않고 사회 환원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사재 출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운해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 13년 동안 기업의 발전이 주주가치 제고와 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끊임없이 만들어왔다”며 “SNT의 도전정신을 닮은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신념은 여전히 변함없으며, 운해장학생을 비롯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가로서의 중대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재단 측은 확장된 재산 기반을 바탕으로 장학 및 학술 지원 사업의 범위를 한층 넓힐 계획이다.
기존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장학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학술 연구 지원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다각적인 공익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최평규 회장의 이번 대규모 추가 기부로 장학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이 대폭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공계 미래 인재 육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금의 뜻을 가치 있게 이어가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