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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23년 만에 이라크서 완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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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 캠프 빅토리의 활주로에 미군 수송기가 대기하고 있다. 미국은 30일 이라크 내에 마지막으로 자국군이 주둔 중인 쿠르디스탄 자치구역의 에르빌 기지를 폐쇄할 예정으로, 이날부터 장비와 인력을 항공편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미군은 2003년 이라크전 개전 시점 이후 23년 만에, 2014년 미군 병력 재주둔 이후 12년여 만에 이라크에서 완전 철수하게 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