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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 건국학교에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

고의숙 교육감 “교육 협력 기반 다질 것”

제주도교육청과 제주교육박물관이 1일 일본 오사카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학교에서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 공덕비는 온갖 역경 속에서도 고향 제주를 가슴에 품고 아이들의 배움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을 이어 온 재일제주인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1일 일본 오사카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학교에서 열린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 제막식. 제주도교육청 제공
1일 일본 오사카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학교에서 열린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 제막식. 제주도교육청 제공

높이 175㎝·너비 135㎝로 받침대는 한라산 백록담을, 비석은 제주도 해안선을 형상화했다.

 

공덕비가 세워진 백두학원은 1946년 해방 직후 민족학교로 태동해 재일동포 자녀 교육에 힘써 온 곳이다.

 

현재는 제주도교육청과 교류하며 제주와 오사카를 잇는 교육 가교 구실을 하고 있다.

1일 일본 오사카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학교에서 열린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 제막식. 제주도교육청 제공
1일 일본 오사카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학교에서 열린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 제막식. 제주도교육청 제공

제막식에는 고의숙 제주도교육감과 강동우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제주와 오사카의 교육·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일 일본 오사카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학교에서 열린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 제막식. 제주도교육청 제공
1일 일본 오사카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학교에서 열린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 제막식. 제주도교육청 제공

고의숙 교육감은 “재일제주인의 교육공헌을 제주교육의 역사로 새기고 그 애향과 교육정신을 미래세대의 배움과 교류로 이어 제주와 오사카를 잇는 새로운 교육협력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