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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공기 유입에 출근길 쌀쌀…강원내륙 5도 이하·서리 예보 [오늘날씨]

찬 공기 남하로 전국 10도 이하 급랭…낮 최고 24도 환절기 건강 유의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뉴스1


북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면서 2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0도 이하로 급감했다. 강원 일부 산지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특히 강원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5도 이하까지 곤두박질쳤다.

 

◆ 주요 도시 아침 10도 안팎…낮에는 20~24도로 반등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1.7도, 인천 13.0도, 수원 9.0도, 춘천 6.7도, 강릉 11.9도, 청주 11.9도, 대전 10.7도, 전주 11.3도, 광주 14.1도, 대구 11.0도, 부산 15.7도, 제주 19.4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강원 산간 얼음·서리…해상 안쪽 먼바다 최대 2.5m 파고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관측돼 수확기 농작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당부된다.

 

해상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다만 해안선에서 약 200㎞ 안쪽인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