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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이현빈 사장 취임…“에너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이현빈 전 한국전력 경영관리부사장이 2일 제10대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취임했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 이후 공식 업무를 시작햇다. 임기는 3년이다.

2일 이 사장이 취임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2일 이 사장이 취임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그동안 남동발전은 7개월 째 사장 공백 상태를 겪었다. 앞서 강기윤 전 사장이 임기를 1년9개월 가량 남겨둔 지난 2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우리 회사가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발전공기업의 새로운 성장과정에서도 중심이 될 수 있게 임직원과 적극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란 본연의 책임을 다하면서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일 이 사장이 취임식이 끝난 뒤 남동발전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2일 이 사장이 취임식이 끝난 뒤 남동발전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이 신임 사장은 서울 덕수상고와 한국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한전에 입사해 전력거래실장, 전력시장처장, 사장 비서실장, 인사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한전공대설립단장과 경영지원총괄부사장 등을 맡았고, 퇴임 후에는 한전 출자회사인 켑코이에스 대표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