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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들 배우 유해진 집 앞 집회…“다음은 버거킹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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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배우들의 대국민 사과 등 요구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된 영화 ‘암살자(들)’ 주연 배우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가 4일 집회를 벌였다.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4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배우 유해진의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뉴시스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4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배우 유해진의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뉴시스

 

신자유연대 김상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유해진 규탄 집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이 가출해 도망간 것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볍게 진행하되 입장문을 통해 여론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은 버거킹 본사와 사장 집 앞”이라고 덧붙였다.

 

신자유연대는 영화의 상영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제작진과 배우들이 대국민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자유연대와 함께 집회를 연 또 다른 단체 벨라도는 이른바 ‘우파 영화’에도 유해진이 출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유해진이 광고 모델인 버거킹·키움증권 등 기업 본사도 찾아 계약 철회를 요구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