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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낭독극으로 만나는 다문화… 한밭도서관, 문화 이해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일반가정 대상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7일부터 운영
인형극·낭독극·세계 전통문화 체험 등 3개 프로그램 마련

인형극과 낭독극으로 다문화가정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밭도서관은 7일부터 12월19일까지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케이컬쳐 꿀잼 인형극 콘서트’와 ‘인생을 쓰고 읽는 낭독극’,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슝슝 지구별 여행’으로 구성된다. 

 

인형극 콘서트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쓰고 인형극으로 제작해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씩 운영한다. 

 

낭독극은 다문화 가정·일반 가정 성인이 대상이다.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타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낭독극으로 만들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들으며 다른 문화를 이해한다. 

 

체험 프로그램인 지구별 여행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결혼 이주 강사가 자신의 출신 나라 문화를 소개한다. 어린이들은 전통놀이를 즐기고 전통의상을 입어 보며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별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달 간이다.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