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JIYO(지요, 대표 이지연)가 파리 패션위크 기간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쇼룸을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JIYO 측에 따르면 이번 파리 일정에서 미국과 중국 바이어의 실제 바잉이 성사됐다. 미국에서는 기존 뉴욕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판매에서 타 지역으로 유통 범위를 넓힐 예정이며, 중국에서도 첫 바잉이 이뤄졌다.
JIYO는 현지에서 유럽과 북미, 아시아 지역 바이어 및 패션 관계자들에게 컬렉션과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현장에서 시장별 반응을 확인하고 향후 유통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JIYO는 2016년 뉴욕에서 시작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자사몰을 중심으로 고객층을 형성해 왔으며, 올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 등을 통해 국내 오프라인 접점도 확대했다.
이번 파리 쇼룸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바이어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JIYO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 현지를 찾는 패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유통 가능성을 타진했다.
JIYO 측은 상담에 그치지 않고 미국과 중국 바이어의 실제 주문으로 이어졌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향후 신규 바이어와의 논의를 이어가며 해외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JIYO 관계자는 “론칭 10주년이라는 하나의 이정표를 지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번 파리를 기점으로 해외 마켓 참여와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유럽은 물론 북미와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도 브랜드 접점을 넓혀가며 JIYO만의 디자인 정체성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