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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나고야 열기 잇는다… 패러 태극전사 357명 출격

아시안패러게임 결단식

18~24일 열전… 금메달 21개 목표
18개 종목 출전, LA패럴림픽 점검

아시안게임의 열기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이 잇는다.

아시안패러게임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6일 경기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스포츠 정신 다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6일 경기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천=연합뉴스
스포츠 정신 다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6일 경기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천=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재정 위원장,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박흥식 선수단장, 선수,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이즈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18개 전 종목 357명의 선수단(선수 214명, 임원 143명)을 파견해 금메달 21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8개 종목이 모두 패럴림픽 종목으로 구성된 만큼, 2028 로스앤젤레스(LA) 패럴림픽을 향한 국제경쟁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정 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오늘의 도전이 내일의 무대를 만든다”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이 대독한 대통령 축사에서는 “우리 국민과 그동안 기울여 온 노력을 믿고, 한 점 후회도 남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선수단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현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흥식 선수단장은 출정사를 통해 “오늘 결단식은 그동안의 준비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선수들은 이미 수많은 훈련과 도전을 견디며 오늘 이 자리에 선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것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단장으로서 선수들이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에서 함께하며, 결과보다 과정, 성과보다 안전을 가장 먼저 지키겠다”며 “선수들이 마음 놓고 도전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