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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 실효성 중심 미래 청사진 제시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정괴산 더 크게! 더 행복하게!’를 위한 군정 목표를 발표했다.

 

송 군수는 이날 회견에서 5대 분야 60개 공약사업과 10대 대표공약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양적 확대보다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에 집중해 전문가와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검증을 거쳐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민선 8기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229건, 총사업비 9482억원의 정부 사업을 확보해 군민 생활 전반에서 큰 변화를 이뤄냈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더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괴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9기 공약확정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9기 공약확정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10대 대표공약은 △괴산 유기농 로컬푸드 밸리 조성(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스마트 농산물 통합유통·마케팅 체계 구축 △괴강 힐링 테마파크 조성 △괴산 정원도시 프로젝트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청안일반산업단지) △괴산 청년 사다리 기금 조성 △전 생애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장애인 통합지원센터 건립 △괴산 행복마을 100 △정주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공간 확충이다.

 

이어 5대 분야별 주요 사업도 제시했다. 생산부터 유통·판매·수출을 뒷받침하는 미래농업 명품도시 10개 사업, 체류형 관광 거점을 만드는 청정자연 관광도시 12개 사업,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추진 및 청안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포함한 경제성장 활력도시 10개 사업, 사각지대 없는 행정을 펼치는 평생복지 건강도시 16개 사업, 주거공간 확충 및 정주 여건을 다지는 군민중심 행복도시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9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약 2조796억 원이다. 이 중 국·도비 직접 시행 및 100% 민간투자 사업을 제외한 소요사업비는 1조6325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6933억원, 도비 2104억원, 군비 4728억원, 기타 256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를 실행할 군정 운영 방향으로 핵심 현안 조기 성과 달성, 미래성장 기반 확충, 사람이 모이는 정주 여건 조성, 실행력 있는 군정 관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주민 의견과 전문가의 실효성 검증을 거친 선택과 집중의 결과물이라며 군민의 삶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