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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즈, 개발·QA 통합 ‘TS사업부문’ 신설…김주승 사장 승진 선임

개발·QA 통합한 기술서비스부문 신설…AI 테스트 자동화 사업 확대
사진=컴즈 제공
사진=컴즈 제공

소프트웨어(SW) 품질 전문기업 컴즈(대표 김지형)가 개발사업과 QA사업을 통합한 ‘TS(Technology Service)사업부문’을 신설하고, 김주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초대 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10월 1일자로 시행됐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에 분리 운영해온 QA사업본부와 개발사업본부를 하나의 사업부문으로 통합했다. TS사업부문은 QA사업 3개 실과 개발사업 1개 실로 구성되며, 회사 측에 따르면 전체 임직원 약 350명 가운데 330여 명이 소속된다.

 

컴즈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개발과 QA를 연계한 ‘품질 엔지니어링(Quality Engineering)’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SW 개발 환경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개발과 QA 역량을 결합해 개발부터 테스트·검증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주승 신임 사장은 2019년 10월 컴즈에 합류한 이후 QA·테스트와 개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2024년 10월부터는 개발사업본부장과 QA사업1실장을 겸임하며 두 사업을 함께 이끌어왔다. 컴즈는 개발과 QA 사업을 모두 경험한 김 사장이 통합 조직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초대 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컴즈는 앞으로 개발·QA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컴즈는 금융·통신·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SW QA·테스트 아웃소싱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50만 개 이상의 테스트 케이스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GenQ’와 ‘PROBA’를 활용해 테스트 자동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반 테스트 시나리오 자동화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김주승 사장은 “AI 시대의 SW 품질은 개발과 검증을 분리하기보다 초기 단계부터 함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발과 QA를 아우르는 통합 역량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사가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SW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컴즈는 SW 테스트와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SW 품질 전문기업이다. 2026년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