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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누리호 발사 실시간 시청…“정부 지원 성과, 발사주기 당겨야”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누리호 5차 발사 성공과 관련해 향후 발사 주기를 더욱 앞당겨 위성체 기술 발전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오후 청와대 집무실에서 비서실장, 정책실장,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누리호 5차 발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발사를 기다리며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에게 발사 준비와 진행 상황, 탑재 위성의 종류와 기능 등을 상세히 물었다.

 

이 수석은 이번 발사에 대해 정부가 민간에게 기술을 대폭 이전하여 민간 발사체 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하고, 최초의 군집 위성 발사로 발사체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누리호 이륙 이후 약 20분 동안 위성 사출이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발사 과정을 지켜봤다. 발사 성공이 확인된 뒤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자 함께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우주 발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라며 향후 발사 주기를 더욱 당겨 위성체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국내 기업의 상업용 우주 수송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취임 이후 누리호 발사 기회 확대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1년에 1회씩은 발사를 할 수 있어야 된다는 이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정부가 누리호 발사 횟수를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