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가 7일 인천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 훈맹정음 100주년 특별전 개막 행사에 참석해 내빈들과 색줄을 자르고 있다. 훈맹정음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6점식 한글 점자다. 김 여사는 “볼 수 없다고 해서 배움과 소통의 기쁨조차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송암 선생의 진심은 세종대왕이 만백성을 아끼는 마음으로 훈민정음을 지었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모든 국민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점자 한 자 한 자에 온 생을 바친 송암 선생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사진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