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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뷰 이진국 대표, 조달청장 표창…혁신제품 ‘쪼그리’ 공공조달 결실

벤처나라 활성화 및 벤처·창업기업 판로 확대·조달정책 발전 기여 공로
‘허리보호대 쪼그리’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올해 나주 전 농가 1만 2773개 보급
밭농업 낮은 기계화율(67%) 극복… 전남광주·강원 등 지자체 농정 연계 보급확대

농작업용 편의의자 전문 기업 ㈜에덴뷰의 이진국 대표이사가 벤처·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공공조달 사업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에덴뷰 이진국 대표가 벤처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 이용 및 공공조달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조달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조달청 혁신제품 농작업 편의의자 ‘허리보호대 쪼그리’ 착용 과정 모습. 에덴뷰 제공
조달청 혁신제품 농작업 편의의자 ‘허리보호대 쪼그리’ 착용 과정 모습. 에덴뷰 제공

2010년 설립된 에덴뷰는 농작업 현장의 신체적 불편과 근골격계 질환을 개선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다. 대표 제품인 ‘허리보호대 쪼그리’는 반복적인 저자세 노동으로 인한 농업인의 무릎·허리 관절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제품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현장 적응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현재 국내 밭농업의 기계화율은 67.0%에 불과해 벼농사(99.7%)에 비해 현저히 낮다. 파종·이식·수확 등 대부분 과정에서 수작업 비중이 높은 데다 고령농과 여성 농업인이 늘면서 작업 부담을 줄여주는 편의장비의 공공 보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에덴뷰는 이 같은 농촌 현실에 맞춰 공공조달 제도를 발판 삼아 지자체 농업 지원 정책과 연계한 보급망을 넓혀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등 전국 주요 지자체의 ‘농작업 편의의자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되고 있으며, 올해 나주시의 전 농가 보급 사업을 통해서만 총 1만2773개가 현장에 공급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진국 에덴뷰 대표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술 개발 노력이 공공조달 성과와 표창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