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아스널을 2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으로 이끈 미켈 아르테타(44·스페인) 감독이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19년 12월 아스널 지휘봉을 잡아 이미 EPL 현직 사령탑 중 가장 오래 한 팀을 지휘한 지도자인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계약 기간을 채우면 한 팀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게 된다.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Manchester City v Arsenal - Etihad Stadium, Manchester, Britain - April 19, 2026 Arsenal manager Mikel Arteta Action Images via Reuters/Lee Smith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PLEASE CONTACT YOUR ACCOUNT REPRESENTATIVE FOR FURTHER DETAILS../2026-04-20 04:39:5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아르테타 감독은 부임 첫 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6년 동안 나가지 못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팀을 복귀시켰다. 지난 시즌엔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의 EPL 우승을 안겼다.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 시절에도 아스널에서 마지막 5년을 보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 구단에 내 미래를 맡기고, 아스널을 위해 최선을 바라는 특별한 사람들과 계속 일할 수 있는 건 특권"이라며 "여정을 계속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