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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산行 2년째 300만↑

8월까지 전년比 46% 증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년 연속 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처음 3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8월 초순 이미 300만명을 넘어서며 돌파 시점을 두 달가량 앞당겼다.

부산시는 올해 1∼8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43만4620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5만4267명보다 45.9%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증가율 21.6%의 두 배를 웃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돌파를 양적 성장의 정점이 아닌 ‘질적 성장의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한 번 찾은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소비하고, 다시 찾는 도시가 되도록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