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북 경산시 반곡지가 최근 방영된 넷플렉스 드라마 '스캔들' 촬영지로 등장하면서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경산시에 따르면 반곡지는 저수지 둑길을 따라 수백 년된 왕버들이 수면 위로 드리워져 독특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드라마 '스캔들' 에서는 넓은 저수지를 배경으로 둑길과 울창한 왕버들을 따라 말이 달리는 장면 등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시는 '스캔들' 촬영 현수막과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인물 등신대를 설치해 촬영지 홍보에 나섰다.
내년 개봉 예정인 '패밀리 포스' 영화 촬영도 현재 진행되고 있다.
영화 '허삼관' '구르미 그린 달빛'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7일의 왕비' '사의찬미' 등과 KBS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도 반곡지에서 촬영을 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