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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지, 깜짝 결혼했다…김고은·배정남도 축하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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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정남 SNS
사진=배정남 SNS

 

배우 김용지(35)가 깜짝 결혼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절친 김고은과 배정남 등 동료 배우들도 직접 축하를 전했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용지는 지난 11일 야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별도의 사전 발표 없이 치러진 예식으로,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신상과 결혼 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용지의 결혼 소식은 동료 배우들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김고은은 자신의 SNS에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김용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옥을 배경으로 마련된 야외 예식장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용지가 신랑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붉은색 부케를 든 김용지는 환한 미소로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김고은은 김용지의 계정을 태그하고 애정 어린 이모티콘을 덧붙여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배정남 역시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SNS에 김용지와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용지야 결혼 축하한데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김용지는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게 웃고 있다. 신랑의 얼굴은 이모티콘으로 가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용지는 그동안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린 적이 없어 이번 결혼 소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까운 동료들의 축하 속에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에게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모델 출신인 김용지는 2015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에서 호타루 역을 맡아 인상을 남긴 그는 이후 ‘왓쳐’, ‘모두의 거짓말’,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0년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기유리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후 ‘구미호뎐1938’,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