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다음 달 12일 오후 2시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2026 중장년 인생설계 성과 공유회 및 특별강연’을 연다.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와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올해 추진한 지원사업의 성과와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 건강 관리법을 소개하는 자리다.
은평구는 중장년층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인생설계학교, 직업훈련, 4050 새도약 인턴십, 맞춤형 상담 등 주요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소개한다. 참여자들은 각 사업에 참여하며 얻은 경험과 일상의 변화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중장년 뇌와 마음근력 키우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마음과 뇌, 신체 건강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건강 관리법을 안내한다.
구는 구민 1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홍보물의 QR코드나 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장년에게는 일과 경제적인 준비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일도 중요하다”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삶을 새롭게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