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외포항 일대가 지난 휴일 동안에 들썩였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강화도 새우젓 축제’에 인기가수 장민호·박서진 등이 총출동했다.
강화군은 ‘제18회 새우젓 축제’가 관광객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연휴를 맞아 들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 새우젓 가요제, 왕새우잡기 이벤트, 특산품 반값 경매쇼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 내 새우젓 판매장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려는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군은 강화도 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농·수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축제가 상권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의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리 수산물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