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이탈리아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진 초호화 숙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숙소의 주간 임대료는 최대 2억5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ummer postie’라는 문구와 함께 여름휴가 중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지인들과 보드게임 ‘루미큐브’를 즐기는 모습,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사진 속의 숙소는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의 라벨로에 위치한 ‘토레 디 치비타(Torre di Civita)’로 알려졌다. 현지 숙소 예약 정보와 국내 언론 보도를 통해 이곳의 규모와 임대료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렸다.
토레 디 치비타는 약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수도원과 중세 망루를 개조한 프라이빗 숙소다. 아말피 해안을 내려다보는 전망을 갖췄으며 야외 수영장과 테라스, 올리브·레몬 정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침실 7개를 갖춰 최대 14명이 머물 수 있고, 전담 셰프와 버틀러, 하우스키핑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일반적인 고급 호텔과 달리 숙소 전체를 한 팀이나 한 가족이 단독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여러 개의 침실과 정원, 식사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이나 소규모 사교 모임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 숙소 예약 사이트 ‘더 럭셔리 트래블 북’에 따르면 토레 디 치비타의 주간 임대료는 시기에 따라 10만6250~16만8750유로다. 12일 기준 환율을 적용하면 약 1억5900만~2억5200만원에 해당한다. 예약 시기와 업체, 포함 서비스 등에 따라 실제 요금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로제가 해당 숙소 전체를 직접 임차했는지 여부와 실제 지불한 액수, 체류 기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