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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치고 10억이나 번다고?…총상금 42억5천만원 ‘역대급 대박 상금’ 터진다

골프존차이나, 한·일 골프채널과 손잡고
12월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 결선 생중계
총상금 42억5천만원·우승상금 10억5천만원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 방송 중계 업무협약식에서 SBS골프 이상근 대표(왼쪽부터), 골프존차이나 박성봉 동사장, 골프존 박강수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 방송 중계 업무협약식에서 SBS골프 이상근 대표(왼쪽부터), 골프존차이나 박성봉 동사장, 골프존 박강수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전 세계 골퍼 170명이 총상금 약 42억5000만원을 놓고 펼치는 스크린골프 토너먼트 결선이 한국과 일본 안방에 생중계된다.

 

골프존 중국 법인 골프존차이나는 지난달 8일과 9일 각각 서울과 도쿄에서 한국 SBS골프(SBS GOLF), 일본 골프 전문 채널 골프 네트워크(GOLF NETWORK)와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 결선 중계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를 동북아시아 골프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골프 팬에게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서다.

 

체결식은 9월 8일 골프존타워서울 R&D센터 미디어스튜디오에서 SBS골프와, 9월 9일 일본 도쿄 히가시신주쿠 드라이빙레인지에서 골프 네트워크와 각각 진행됐다. 각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SBS골프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계 및 전문가 해설을 제공하는 골프 전문 채널이며 골프 네트워크는 일본 유일의 골프 전문 채널이다.

 

골프존 차이나 오픈은 중국 시장에 스크린골프를 알리고 현지 골프 인구를 늘리기 위해 골프존이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대회다. 매년 대회와 상금 규모를 키워왔고 2025년부터는 골프존이 중국에 처음 선보인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CITYGOLF)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티골프는 스크린과 필드 골프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골프장 모델로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도심에서도 필드와 비슷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도쿄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 히가시신주쿠에서 진행된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 방송 중계 업무협약식에서 골프존차이나 박성봉 동사장(왼쪽), 일본 골프 네트워크 키무라 히데유키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일본 도쿄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 히가시신주쿠에서 진행된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 방송 중계 업무협약식에서 골프존차이나 박성봉 동사장(왼쪽), 일본 골프 네트워크 키무라 히데유키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올해 대회는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전 세계 골퍼가 참가할 수 있는 글로벌 대회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2000만위안(약 42억5000만원), 우승상금은 500만위안(약 10억5000만원)에 달한다. 한국, 중국, 아시아(한국·중국 제외), 미주, 유럽 등 권역별 예선을 거쳐 지난 8월까지 본선을 치렀다. 결선은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3호점인 청두점에서 열리며 전 세계 골퍼 170명이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결선은 한국 SBS골프와 골프존 유튜브, 스크린골프존TV, 일본 골프 네트워크를 통해 생중계된다. 도심형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대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 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미구(Migu), 시나(Sina), 유쿠(Youku), 아이치이(iQIYI)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회 소식을 전한다.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동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골프투어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SBS골프와 골프존 차이나 오픈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글로벌 대회로 규모를 확장한 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골퍼들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