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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단독주택용지 1차 공급률 48.8%…점포겸용 80% 낙찰

45필지 중 22필지 계약 마쳐
잔여 23필지 13~26일 재공급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단독주택용지 1차 공급에서 전체 대상 필지의 48.8%가 낙찰돼 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주거와 상업시설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점포겸용 용지는 80%의 낙찰률을 기록해 수변도시의 주거·상업 기능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단독주택용지 45필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하반기 1차 공급에서 22필지가 낙찰돼 계약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감도. 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감도. 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용도별로는 주거전용 용지 35필지 중 14필지, 점포겸용 용지 10필지 중 8필지가 낙찰됐다. 전체 낙찰률은 48.8%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집계한 최근 3년간 최고가 방식 분양률 41.5%를 웃돌았다.

 

특히 점포겸용 용지는 10필지 중 8필지가 낙찰돼 주거와 상업 기능을 함께 갖춘 용지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다만, 주거전용 용지는 35필지 중 14필지가 낙찰되는 데 그쳐 용도별 수요 차이도 나타났다.

 

공사는 낙찰되지 않은 잔여 용지 23필지에 대해 재공급 절차에 들어간다. 2차 공고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입찰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다. 공급 대상과 신청 자격, 방법 등 세부 사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입찰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한 현장답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요자들이 입지와 주변 여건을 직접 살펴본 뒤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잔여 용지도 차질 없이 공급해 새만금 수변도시가 전북을 대표하는 정주 공간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